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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단 만드니 기업 몰려와"…충북 진천 고용률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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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72.9%…전국 시·군 1위
9년 연속 1조원 투자 유치 '눈앞'

충북 진천군이 고용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지역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우량 기업 유치, 산업단지 조성, 각종 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한 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7일 진천군에 따르면 통계청이 공개한 올해 상반기 진천군 고용률은 지난해 동기 대비 2.4%포인트 상승한 72.9%를 기록했다. 2008년 통계청이 지역별 고용조사를 처음 발표한 이후 역대 최고 고용률로 경제활동인구 5만 명 이상 전국 시·군 중 1위에 올랐다. 통계청이 조사하는 고용률, 취업자 수, 경제활동참가율 등 고용지표는 지역 경제 건전성과 일자리 창출 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취업자 증가가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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