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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공주택 25.2만가구 공급…'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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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25년도 예산안

신혼·출산가구 특례대출 확대
미분양 매입확약으로 공급 확대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25만20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 공급 계획을 담았다. 신혼부부와 출산 가구를 위한 특례대출 확대 등 주거 분야 지원 폭도 넓힐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공공주택 공급과 주거복지 확대 등을 담은 2025년도 예산안을 공개했다. 주택 공급 확대는 내년도 예산안 중에서도 핵심사업으로 분류되며, 역대 가장 큰 폭의 공급 확대를 예고했다. 정부는 내년 공공임대주택과 공공분양주택 규모를 각각 15만2000가구, 10만 가구로 설정했다. 각각 11만5000가구, 9만 가구인 올해 공급치보다 5만 가구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로 서민 주...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