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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반의 솅커, DSV-CVC캐피털 컨소시엄으로부터 140억 유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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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반의 물류 부문인 솅커는 덴마크 운송 회사인 DSV와 CVC 캐피털 파트너스가 이끄는 컨소시엄으로부터 최종 입찰을 받았으며, 각각은 약 140억 유로(156억 달러)의 사업 가치를 평가했다고 소식통은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독일 약 15,000명을 포함하여 전 세계 130개국에 70,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Schenker의 매각은 올해 유럽에서 가장 큰 거래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익명을 요구한 사람들은 CVC 컨소시엄이 독일 정부가 소수 지분으로 재투자할 수 있는 옵션을 제출하여 잠재적으로 최대 160억 유로의 제안을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CVC의 장기 계획은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이라고 한 관계자는 말했다.

사모펀드 회사는 솅커 본사가 독일에 남아있고 브랜드를 유지할 것을 보장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DSV는 화물 운송업체로서 시너지 효과를 약속할 수 있지만, 이는 일자리와 위치 비용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그들은 덧붙였다.

도이체반은 최종 두 제안을 평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주 안에 결정이 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와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사람들은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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