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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타기' 수요 몰리자…송파 집값 들썩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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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레이더

금리인하 기대 겹치며
'상급지 이동' 발걸음 분주
잠실 리센츠 전용 84㎡
역대 최고가 회복하기도

강동·노원·성동에도
'실수요 매수' 줄이어

서울 거주자들의 이른바 ‘아파트 갈아타기’ 수요가 송파구로 향하고 있다. 서울 새 아파트 공급 부족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남권에서는 비교적 진입 문턱이 낮고 대단지가 많은 송파구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지난 6월 송파구에서 이뤄진 아파트 거래 441건 중 서울 거주자 거래는 336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송파구에서 같은 송파구로 이동한 거래는 169건, 송파구 외 서울 다른 지역에서 유입된 거래는 167건이었다. 같은 기간 서울 외 지역에서 송파구 아파트를 사들인 외지인 거래량(105건)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서울 거주자의 송파구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