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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유행·엠폭스 공포…감염병 진단 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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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감염병 진단 관련주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 16일 국내 감염관리 전문기업 우정바이오는 코스닥시장에서 가격제한폭(29.97%)까지 급등한 21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월 연저점(1100원)까지 하락한 주가가 2개월여 만에 두 배 가까이 올랐다. 이 기업은 병원과 의료재단 등에 비임상 임상시험수탁(CRO)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매출의 80%가 감염관리 서비스에서 나온다. 미코바이오메드(29.74%), 웰크론(25.64%), 바이오노트(25.17%) 등 다른 코로나19 관련주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미코바이오메드는 분자 진단장비·키트 개발사로 국내외 시장에서 관련 제품을 공급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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