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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하락장도 '달리는 코끼리'를 멈추게 할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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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방어력 빛난 인도펀드, 나홀로 두자릿수 수익률

석달간 10.4%로 1위
이달 亞증시 폭락때도
인도 주식 3%↓ '선방'

엔캐리 영향 덜 받고
내국인 투자 두터워
'외풍'에 동요 안해

"자산 배분 측면에서
인도 증시 매력 크다"

국내서도 투자 활발
'TIGER 인도니프티' 등
올 3000억 이상 유입

이달 초 전 세계 증시 폭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대한 공포가 여전히 자본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주요국 증시가 빠르게 낙폭을 회복하고 있지만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인도 증시는 주요국 가운데 이달 들어 가장 낙폭이 작은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외국인이 아니라 내국인이 증시를 주도하고 있어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등 글로벌 리스크 영향권에서 비교적 벗어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대 수익률로 선방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31개 인도 펀드의 최근 3개월 평균 수익률(지난 15일 기준)은 10.46%로 주요 국가별 펀드 중 1위인 것으로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