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차세대 배터리 자동화 장비 공략…케이엔에스 "매출 1000억 도전"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기업탐방

정봉진 대표, 실적 질주 예고
배터리 안전 핵심 부품이 주력
"1개의 모터로 원가절감, 모듈화"

“전기차용 배터리 안전의 핵심 부품인 전류차단장치(CID)와 배터리 모듈(BMA) 자동화 장비 기술력으로 이 시장을 주도해나갈 겁니다.” 정봉진 케이엔에스 대표(사진)가 지난 16일 “전기차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천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으로 전기차 안전과 관련된 부품 시장이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것이다. 케이엔에스는 원통형 2차전지에서 전류 과부하를 차단하는 부품인 CID, 셀을 외부 충격과 열, 진동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일정한 개수로 묶어 프레임에 넣은 배터리 모듈을 생산하는 자동화 장비를 국내 배터리 1차 협력사...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