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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위 60%가 低PER주…"LG전자·두산에너빌 저가 매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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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상위 100개 종목 중 62곳
12개월 선행PER, 3년 평균 이하

반도체·車·제약이 가장 저평가
2차전지·금융은 수익 악화 우려

AI 거품론 해소 후 외인 매수 땐
코스피 다시 상승세 탈 것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중 20곳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최근 3년 평균 수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 증시가 과매도 구간을 통과하면서 주요 기업 약 70%가 저평가 상태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어느 정도 진정되면 유가증권시장 종목들의 탄탄한 실적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코스피 주요 업종, 저평가 상태”1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시총 상위 100곳(신규 상장사 제외) 중 12개월 선행 PER이 최근 3년간 평균 아래로 내려간 곳은 62개 종목으로 집계됐다. 주요 기업 60% 이상의 주가 대비 실적...

오늘의 신문 - 2024.10.22(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