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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戰 핵재앙 우려…'러시아 점령' 원전 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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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자포리자 원전 손상

우크라군 기습에 전쟁 격화
원전 주변 지역 핵긴장 고조

우크라 "궁지 몰린 러, 자작극"
러시아 "우크라 드론 공격받아"
화재 원인두고 네탓 공방

푸틴 "원전 때린 세력과 협상 못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급습하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새 국면을 맞은 가운데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군이 점령했던 유럽 최대 원자력발전소 단지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에 화재가 발생했다. 방사능 유출, 대규모 폭발 우려를 키운 이번 화재를 두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포격을,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방화를 원인으로 지목하며 공방을 이어갔다. “핵 테러” vs “자작극”11일(현지시간) AFP통신, 로이터통신 등은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의 냉각탑에 화재가 발생해 구조대가 진압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화재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서로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