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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 E&C, 플랜트 사업 순풍…"사우디·동남아서 먼저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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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해외건설 수주 5위 올라
이창모 대표 "올해 흑자전환 자신"

“중동,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수천억원대 플랜트 사업 요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글로벌 EPC(설계·조달·시공) 기술 혁신 기업으로 위상을 공고히 다지겠습니다.” 이창모 SGC E&C(옛 이테크건설) 대표(사진)가 지난 2일 글로벌 사업 현황에 관해 이렇게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부터 사우디아라비아·베트남 등에서 1조3000억원에 이르는 해외 수주를 달성했다. 연말까지 2조4000억원(국내 포함)의 신규 수주 확보를 목표로 세웠다. 상반기 해외 건설 수주 실적(해외건설협회 발표)에서 삼성E&A,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현대중공업에 이어 5위에 올랐다. 이 대표는 하반기 사업 전망과 관련해 “중동 시...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