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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다변화·직판 효과…셀트리온 '연매출 3조 클럽'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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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 8000억원 첫 돌파
美공략 '짐펜트라' 하반기 기대

셀트리온이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각국에서 허가받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제품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데다 직접판매 효과까지 더해진 결과다. 올해 매출 ‘3조 클럽’ 가입에도 무리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셀트리온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8747억원과 영업이익 72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올랐다. 이 회사의 분기 매출이 80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0%가량 빠졌다. 지난해 12월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으로 인한 재고 합산 및 일시적인 원가율 상승의 여파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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