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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美서 1.3조원 보조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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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주 공장 건설 혜택
"북미 HBM 전진 기지로 육성"

38억7000만달러(약 5조3000억원)를 투자해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공장을 짓는 SK하이닉스가 미국 정부로부터 총 9억5000만달러의 현금 보조금(4억5000만달러)과 저금리 대출(5억달러)을 받는다. SK하이닉스는 웨스트라피엣 공장을 북미 HBM 시장 공략을 위한 전진 기지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미국 상무부는 SK하이닉스에 현금 보조금 4억5000만달러와 5억달러 규모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내용의 예비거래각서(PMT)에 서명했다고 6일 발표했다. 한화로 1조3000억원 규모다. 지난 4월 SK하이닉스는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인공지능(AI) 메모리인 HBM용 최첨단 패키징(...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