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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늘어나는 아산·세종, 분양시장서도 '흥행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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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공기관 잇단 입주 호재
'아산 금강펜테리움' 등 관심

지방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는 가운데 충남 아산, 세종 등은 인구가 오히려 늘어 분양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일자리 확충에 따른 탄탄한 수요가 인구 증가 원인으로 꼽힌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전국 주민등록 인구는 5132만5329명으로 3년 새 50만3694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약 95%인 47만9652명이 지방 광역시를 포함한 지방에서 줄었다. 수도권에서는 28만2431명이 줄어든 서울이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20만3807명, 5만4582명 늘었다. 지방에서는 부산이 9만8584명 줄었다. 경남(-8만9058명), 경북(-8만5098명), 전북(-4만9347명), 전남(-4만7332명) 등의 인구가 크게 감소...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