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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인천 갈등 첨예…'5호선 연장' 신설역도 못정한 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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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대광위 본사업 전환…9월 기재부에 예타 신청

김포공항~한강2신도시 구간
김포 "풍무2·마송 등 3곳 더 필요"
인천 "서구 원도심 2개역 더 달라"

대광위 "역·노선 바뀔 수 있다"
사업 늦어졌다간 '백지화' 우려
행정절차부터 시작후 중재키로

대구·충청 등 광역철도도 확정

정부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을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는 본사업으로 확정하고,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인천시와 김포시가 노선안을 두고 갈등을 계속하고 있지만, 우선 행정 절차부터 시작한 뒤 중재를 이어갈 계획이다. 당초 ‘추가 검토 사업’이던 5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계획에 정식으로 반영되면서 다음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목록에 오를 예정이다. 5호선 연장 본사업 전환 확정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6일 본회의를 열고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의 본사업 전환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5호선 연장사업...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