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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피하자"…단기채·머니마켓 ETF에 뭉칫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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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 현금성 자산으로 몰려

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투자자들은 현금성 자산으로 대피하고 있다. 주식과 채권시장 모두 가격이 요동쳐 단기채와 머니마켓 상장지수펀드(ETF)로 빠르게 자금이 몰렸다. 6일 ETF 정보플랫폼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 1주일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가장 많은 자금이 몰린 상품은 ‘TIGER 단기채권액티브’였다. 923억원이 순유입됐다. 국내에서 발행한 국채와 회사채 중 만기가 1년 안팎 남은 단기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만기가 얼마 남지 않아 무위험 금리와 가장 비슷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현금과 유사한 자산으로 분류된다. 머니마켓 ETF에도 자금이 모여들었다. ‘RISE 머니마켓액티브’(653억원), ‘히어로...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