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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러닝메이트에 '反트럼프 밈' 주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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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지명

"트럼프·밴스 괴상" 인터뷰 후
당내서 유행처럼 캠페인 번져
백인 노동자·농민 공략 포석

美침체 우려, 대선 변수 부상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6일(현지시간)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를 확정하며 선거 유세의 신호탄을 쐈다. CNN 등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해리스 부통령이 자신과 함께할 러닝메이트로 팀 월즈 미네소타주지사(60·사진)를 지명했다고 보도했다. 정치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최초의 유색인종 여성 대통령 후보인 만큼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백인 남성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했다. 교사 출신인 월즈 주지사는 대부분 공화당이 주도권을 잡아온 보수적 성향의 농촌 지역인 미네소타 제1선거구에서 하원의원 6선에 성공했다. 2019년부터 미네소타주지사로 재직 중이다. 미네소타는 ...

오늘의 신문 - 2025.10.2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