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공포지수 최고…투자자들, 실적株로 피난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VIX, 4년 만에 최고치 경신

美 빅데이터 기업 '팰런티어'
깜짝 실적에 시간외 12% 급등

록히드마틴·루시드그룹 등
안정적 수요 기반 매출 꾸준
"2분기 실적따라 투자금 이동"

글로벌 증시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는 가운데 꾸준히 성과를 내는 실적주에 투자가 몰리고 있다. 증시 변동성이 커졌을 땐 실적주가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인다는 믿음에서다. 당분간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논란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데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이 쉽게 잦아들기 어려운 상황이라 실적주로 피신하려는 투자자가 늘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올 2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우수한 성적표’를 낸 기업의 주가가 부각되는 등 투자자의 실적 민감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모습이다. 타격 적은 실적주들 ‘부각’5일(현지시간) 월가의 ‘공포지수’로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