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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서 뺀 돈 '파킹 투자'로…금리·채권 ETF에 뭉칫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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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피난처를 찾아라

하루만 맡겨도 이자 지급
원금손실 위험 적어 각광
'양도성예금ETF' 한주 1010억
CMA계좌 한달새 1.1조 유입

공포지수 추종하는 ETN 급등

개인투자자가 증시에서 대거 돈을 빼는 가운데 금리형 상장지수펀드(ETF)와 채권형 ETF에는 자금이 몰리고 있다. 개미들이 증시 폭락이라는 파도를 피하기 위해 수익률은 높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안전한 이들 상품에 돈을 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식에서 돈 빼 안전자산 ETF로 피신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국내 증시의 투자자예탁금은 53조8679억원이었다. 지난달 1일 58조3105억원에서 한 달여 만에 4조4426억원이 줄었다. 상승장이던 6월 한 달간 4조973억원 늘었지만 지난달 중순부터 국내외 증시가 비틀거리며 도로 자금이 빠져나갔다.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은 투자처에는 자금이 ...

오늘의 신문 - 2024.10.22(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