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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로보틱스 합쳐야 기업가치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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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설득나선 두산그룹

사업 재편 핵심은 기업 밸류업
산업용 장비·로봇 시너지 기대
장기적으로 주식가치 오를 것

원전 10기 따내려면 증설 필수
두산에너빌리티, 밥캣 떼내면서
차입금 부담 털고 투자여력 생겨

두산그룹이 밥캣-로보틱스 합병을 둘러싼 논란을 정면 돌파하기로 했다. 주주들을 대상으로 주주서한을 발송하는 등 직접 소통에 나서기로 했다. 밥캣-로보틱스 합병 비율 등이 집중적으로 비판받고 있는 상황을 반전시키지 못할 경우 자칫하면 다음달 25일로 예정된 밥캣 인적분할 및 밥캣-로보틱스 합병 결의안이 무산될 수 있어서다. 주주와 직접 소통 나선 두산그룹4일 두산그룹은 “5일부터 이해당사자인 두산에너빌리티·밥캣·로보틱스 3사의 주주를 대상으로 소통을 활발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한의 골자는 ‘나무가 아니라 숲을 봐달라’이다. 두산그룹은 지난달 12일 두산에너빌리티에서 ...

오늘의 신문 - 2024.10.22(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