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거품 꺼지고 증시 급락…공모주 옥석가리기 본격화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불패신화 깨진 공모주

올해 상장 35개社 중
25곳 공모가 밑돌아

이노스페이스·포스뱅크
제일앰엔에스 50%↓

하반기 '대어' 케이뱅크
더본코리아 등 기대

지난해 하반기부터 반년간 이어진 ‘공모주 불패 신화’가 주가 하락과 함께 깨졌다. 올해 상장한 35개 기업 중 25개(71%) 기업의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인 뱅크웨어글로벌은 주관사와 논의 끝에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하단으로 책정했다.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하단으로 결정한 것은 지난해 11월 동인기연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한 대형 증권사 기업공개(IPO) 본부장은 “금리 인하 기대로 한때 과열됐던 공모주 시장이 점차 정상화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뱅크웨어글로벌, 청약증거금 최저금융 소프트웨어 기업 뱅크웨어글로벌은 지난 2일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오늘의 신문 - 2024.10.22(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