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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조원 대어' LG CNS, 내년 초 증시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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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상장 예비심사 청구

내년 'IPO 1호' 상징성 확보 나서
LG엔솔 이후 3년 만의 최대어

그룹 내부거래 비중 축소는 숙제

▶마켓인사이트 8월 1일 오후 1시 34분 LG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 LG CNS가 본격적인 유가증권시장 상장 작업에 착수했다. 내년 초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오는 9월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예상 기업가치는 7조원이다. 이 몸값으로 상장하면 2022년 1월 LG에너지솔루션 이후 최대 규모 증시 입성 사례가 될 전망이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G CNS 상장 주관사단 실무진은 지난 7월 말부터 LG CNS 서울 마곡 본사에 상주하고 있다.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앞두고 실사 마무리 및 상장 예심 청구서 작성 등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모건스탠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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