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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실적·금리 인하…이달 코스피 2900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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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8월 지수 전망

지난달 하락에 밸류에이션 매력↑
이익전망치 상승률, 지수보다 높아

금리 민감한 바이오·헬스케어
실적 좋아지는 반도체·조선 주목

지난달 2900선을 눈앞에 두고 고꾸라진 코스피지수가 이달 2900대까지 재차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2분기 상장사들의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고, 미국 기준금리도 곧 인하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에 민감한 헬스케어와 실적 대비 주가가 덜 오른 종목을 우선 주목하라고 조언했다.○증권가 “8월 최고 2900 간다”1일 국내 주요 증권회사가 내놓은 8월 코스피지수 예상치를 분석한 결과 지수 상단은 평균 2904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지수가 2777.68에 마감한 것을 고려하면 최고 4.54% 더 오를 수 있다는 얘기다. 삼성증권이 2650~3050을 예상해 상단이 가장 높았다. 이어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