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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촉즉발 중동…이란, 보복 공격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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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이스라엘 규탄 시위

하메네이, 이스라엘 공격 명령
헤즈볼라·후티 등도 보복 움직임
네타냐후 "모든 시나리오 대비"

이스라엘행 항공편 잇달아 중단
국제유가 이틀 연속 가파른 상승세

테헤란에서 벌어진 이스마일 하니예 하마스 지도자 암살 사건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베이루트 공습으로 작전 사령관 푸아드 슈크르를 잃은 헤즈볼라를 비롯해 중동 각지의 무장 세력이 가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제유가는 이틀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군사 보복 불가피해진 이란1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혁명수비대(IGRC)는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이스라엘 직접 공격 명령에 따라 군사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 하메네이는 이날 하니예의 장례식 추모 기도를 인도했다. 보복 공격에는 미사일·드론뿐만 아니라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