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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헤즈볼라 보복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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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사망…베이루트 타격 검토
美 블링컨 "충돌 확산 더는 안돼"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전면전 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골란고원 축구장 공습과 관련해 보복 공격을 단행하면서다.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이날 헤즈볼라를 상대로 보복 공격을 한 결과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이스라엘은 이날 레바논 남부 접경 도시 샤크라 외곽을 무인기(드론)로 공격했다. 사망자가 헤즈볼라 전투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스라엘 안보 내각은 지난 27일 골란고원의 한 축구장이 폭격당해 미성년자 12명이 숨진 사건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이번 공격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골란고원 축구장 공격의 배후...

오늘의 신문 - 2025.03.14(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