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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상승→金 하락 공식마저 깨졌다…'황금랠리'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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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중앙銀 적극적인 금 매입에
6년새 2배 올라…"내년 3000弗"

금 가격이 2018년 이후 배 수준으로 급등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 내년 중 트로이온스당 3000달러를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29일 국제금융센터는 ‘국제 금 가격 강세 장기화와 패러다임 전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 가격(COMEX 선물)은 지난 16일 트로이온스당 2467.8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8년 10월 이후 6년 만에 두 배로 올랐다. 25일 2353.5달러로 하락했지만 여전히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국제금융센터는 이번 금 가격 상승이 과거와는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질금리, 달러화 가치, 기대인플레이션 등 전통적으로 금 가격과 관계가 깊던 ...

오늘의 신문 - 2025.03.14(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