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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트럼프 초접전…"9월 TV토론이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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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D-100

지지율 격차 2%P 안팎
여론조사마다 엎치락뒤치락

민주당 전통 지지층 결집
오바마도 곧 해리스 지지 표명

경합주선 해리스 바람 안불어
공화 "허니문 끝나면 거품 꺼져"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실시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 재선 포기를 선언한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대선 경쟁력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잇따르며 ‘도널드 트럼프 대세론’을 위협하고 있다. 하지만 ‘해리스 효과’가 반짝 현상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오는 28일 기준 100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에서 판도를 좌우할 3대 변수를 짚어본다. ○민주당 지지층 돌아오나바이든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재선 포기 배경을 설명하는 대국민 연설에서 “젊은 목소리가 필요한 때 새 세대에 횃불을 넘기는 게 전진을 위한 최선의 길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오늘의 신문 - 2025.03.14(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