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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공모주 바로 안팔겠다"…코스피 39% vs 코스닥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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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P 이상差…역대급 벌어져

▶마켓인사이트 7월 22일 오후 3시 21분 코스닥시장과 달리 유가증권시장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에서 상장 후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는 의무보호예수를 약속하는 기관투자가가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에선 기관 10곳 중 1곳도 보호예수를 걸지 않으며 단타 매매만 노리는 현상과 대비된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시장 IPO 기업(리츠 및 스팩 제외)의 수요예측 의무보호확약 비율은 평균 39.5%(수량 기준)로 집계됐다. 2021년 33%, 2022년 24.8%, 2023년 12.8% 등으로 낮아지다가 올해 다시 높아졌다. 의무보호확약 비율은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기관투자가가 상장 이후 일정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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