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두산에너빌, 가스터빈 '잭팟'…중부발전과 5800억 수주 계약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연간 수주액 1조원 돌파
"해외시장 적극 공략할 것"

두산에너빌리티의 연간 발전용 가스터빈 수주 금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늘어난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중부발전과 5800억원 규모 함안복합발전소 파워블록 설치 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함안복합발전소의 파워블록(터빈, 발전기, 냉각시스템 등 핵심 장비가 모여 있는 구역) 설계와 주기기 제작 및 공급, 시공 등 설계·조달·시공(EPC)을 맡는다. 2027년 준공 예정인 함안복합발전소에는 380㎿급 초대형 가스터빈과 170㎿ 규모 증기 터빈이 들어간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년간 가스터빈 부문에서 수주액 1...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