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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로봇, 선진국선 이미 '보편적 복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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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리포트

中 상하이 노인용 로봇 보급
美 뉴욕시 노인국, 3만여대 배포
국내 지자체도 속속 도입 나서

반려로봇이 보편적 복지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노인의 고독사와 외로움을 국가 차원 아젠다로 보기 시작하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반려로봇을 배포하는 사례가 부쩍 많아졌다. 기업들도 정부 움직임에 발맞춰 맞춤형 시니어 로봇 개발에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당국은 최근 ‘상하이 노인 돌봄 기술의 혁신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행동 방안’을 발표하고 노인 돌봄 로봇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조작 편의성은 물론 로봇이 노인들의 외로움을 보살피며 감정까지 다룰 수 있어야 한다는 제작 원칙을 제시했다. 미국 뉴욕 노인국은 노인들에게 최근 3년간 3만1500대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