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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中 단체관광…인천항, 카페리 여객 2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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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 6.8만보다 3배 증가
연말까지 40만명 유치 목표

올해 상반기 인천항의 한·중 카페리 여객이 20만 명을 넘었다. 보따리상(따이궁) 등 단체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올해 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카페리를 통해 들어올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 들어 6월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신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한 한·중 카페리 여객이 20만5380명이라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카페리 정상 운항이 이뤄지지 않아 여객이 없었다. 지난해 하반기 6만8000명에 비해 세 배 이상으로 늘었다. 다만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02만7019명의 20%에 불과해 갈 길이 멀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중 카페리는 인천항과 중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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