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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 공격 받자…이스라엘, 예멘 후티 근거지 직접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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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戰 이후 첫 상호 본토 타격
확전 우려 커지는 중동

후티 반군 드론에 1명 사망하자
이스라엘, 예멘 본토 보복 공습
정유시설 불타고 전력 일부 파괴
이, 레바논 헤즈볼라 근거지도 때려

이틀간 공격·반격·재보복 이어져
이스라엘과 '저항의 축' 긴장 고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이스라엘과 친(親)이란 세력 간 충돌로 번지고 있다. 예멘 후티 반군은 가자지구 전쟁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를 타격했고, 이스라엘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예멘 본토를 공습했다. 후티 반군,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이스라엘의 상호 공격과 반격이 이어지며 중동 전쟁이 확산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후티 드론, 2000㎞ 날아와 심장부 타격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날 후티 반군이 통치하는 예멘 북부 항구 도시 호데이다를 전격 공습했다. 홍해를 접하고 있는 호데이다항의 유류 탱크 ...

오늘의 신문 - 2025.09.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