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또 美민주 거물 용퇴 압박에…사퇴 가능성 내비친 바이든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사면초가 바이든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요구
고령 논란에 코로나까지 감염

낸시 펠로시 전 미국 하원의장에 이어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도 조 바이든 대통령의 11월 대선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적극적인 유세 활동으로 사퇴 압박을 이겨내려다 코로나19에 재감염됐다. 17일(현지시간) ABC뉴스는 슈머 원내대표가 지난 주말 바이든 대통령과의 단독 회동에서 연임 도전을 멈추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0일엔 펠로시 전 의장이 MSNBC에 출연해 “바이든은 존중받는 대통령이지만 사람들은 그가 결단하기를 원한다”며 빠른 결정을 촉구했다. 슈머 원내대표와 펠로시 전 의장은 의회 내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든든한 정치적 ...

오늘의 신문 - 2025.10.2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