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美 금리인하 임박했다"…채권형펀드 수익률 반등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연초 대비 수익률 2%대 올라서
개인 채권투자 사상 최고 전망

미국 물가가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면서 올 들어 지지부진하던 채권형 펀드 수익률이 개선되고 있다. 국내 채권형 펀드는 연초 이후 수익률이 2%대로 올라섰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이날 오전 연 3.157%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지난해 12월 29일 연 3.183%로 바닥을 찍고 올해 4월 26일 연 3.735%로 높아졌다. 이후 하락 흐름으로 돌아서 최근에는 지난해 말 수준을 기록 중이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 역시 지난해 12월 27일 연 3.789%에서 올해 4월 25일 연 4.704%로 급등했다가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15일(현지시간)에는 연 4.222%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 수익률도 2분기 이후 개...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