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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도·태평양 사령관…"韓 핵잠 도입 추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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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고위급 장성 중 첫 언급
지난달 美 국방은 부정적 의견

새뮤얼 파파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해군 대장·사진)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과 관련해 “작전 분석 결과 믿음이 생긴다면 추진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반도를 포함해 인·태 지역을 관할하는 미군 최고위급 장성이 한국의 핵잠수함 도입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례적이다. 파파로 사령관은 지난 12일 환태평양연합군사훈련을 계기로 이뤄진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잠수함 전투 수행과 관련해 동맹국이자 안보 협력 파트너국으로서 한·미 양국이 전력을 통합하고 방어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을 계속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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