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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새 대통령 "핵무기 추구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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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합의 주역 인수위 기용
미국의 제재정책 조정 촉구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당선인이 2015년 이란핵합의(JCPOA) 타결 때 대외 정책을 이끈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외무장관에게 대통령직 인수 조직을 맡겼다. 13일(현지시간) 반관영 타스님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페제시키안 당선인은 새 행정부 출범 때까지 장관 후보자를 검토하는 등 대통령직 인수인계 과정에 조언하는 전환기운영위원장에 자리프 전 장관을 기용했다. 이란은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 때인 2015년 핵합의 타결로 일부 제재가 완화되며 경제에 숨통이 트였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018년 핵합의를 파기하면서 강도 높은 제재가 재개됐다. 중도·개혁파인 페제시키...

오늘의 신문 - 2025.10.2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