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바이든 사퇴론 '쓰나미'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민주당 의원 또 공개 용퇴 촉구
사퇴 선긋던 펠로시도 "결단할 때"
클루니 등 할리우드서도 교체론

미국 민주당 안팎에서 일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대한 대선 후보 사퇴 요구가 좀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완주 의지를 밝혔지만 그의 오랜 동지인 낸시 펠로시 전 미국 하원의장까지 10일(현지시간) MSNBC방송에 출연해 바이든 사퇴론을 거들고 나섰다. 민주당 상원의원에서도 이날 처음으로 바이든 사퇴를 촉구하는 의원이 등장했다. 지난달 27일 미국 대선 후보 TV토론 후 민주당에서 바이든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한 의원은 상·하원을 합쳐 10명으로 늘어났다. CNN방송,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곁을 지켜온 펠로시 전 의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출마 여부...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