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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초읽기'…트레이더, 美국채 강세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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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체이스 "이달 들어 매수 비중 5%P 늘려"

국채 선물 순매수 계약 건수
이달 들어 15만9000건 증가

JP모간 "정치보다 경제지표 집중"
골드만 "장기 채권에 관심둬야
투자 등급 회사채·펀드 유망"

글로벌 트레이더들이 앞다퉈 미국 국채 매수에 나서고 있다. 오는 9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판단에서다. 11월 미국 대선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더들은 고용시장 악화 등 경제지표에 주목하며 국채 가격 상승에 베팅하고 있다. ○이달 들어 연일 순매수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달 들어 글로벌 트레이더들은 연일 미 국채 매수 비중을 높이고 있다. JP모간체이스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이달 들어서만 미 국채 매수 비중이 5%포인트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미 국채 선물의 순매수 미결제 약정은 이달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