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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가 '픽'한 저평가 국내株…AI는 네이버, 배당은 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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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銀 "삼성전자, HBM 수혜주"
모건스탠리 "KT, 배당수익 높아"

미국 증시가 연일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월가에서 저평가된 아시아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씨티은행은 인공지능(AI) 수혜주로 삼성전자, 네이버를 꼽았고 모건스탠리는 배당주로 KT&G를 추천했다. 11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저평가된 아시아 지역 AI 수혜주를 선정했다. 올해 미국 AI 수혜주를 중심으로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나타냈지만, 일부 아시아 주식은 올해 주가 상승이 비교적 부진해 향후 상승세가 점쳐진다는 얘기다. 삼성전자는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엔비디아의 품질 평가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혜주로 꼽혔다. 네이버는 생성형 AI...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