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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여개 올리브영서 검증…실리콘투 통해 180개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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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브랜드 성공 발판된 두 기업

경쟁력 있는 중소 제품들 키워
물류망 갖춘 플랫폼 통해 해외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기한 K뷰티 산업의 지형도는 확 바뀌었다. 제품은 대형 브랜드에서 인디 브랜드 중심으로, 중국에 집중되던 수출은 미국 일본 유럽 등으로 다변화했다. 이 같은 변화를 주도한 두 개의 플랫폼 업체가 있다. CJ올리브영과 실리콘투다. 세계 최강의 화장품 제조 경쟁력을 갖춘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 코스맥스, 한국콜마와 더불어 1300여 개 유통망을 갖춘 올리브영이 있었기에 중소 인디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었다. 이들 제품의 수출 통로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이 실리콘투다. 올리브영은 인디 브랜드 중심의 K뷰티 생태계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상품 경쟁력이 있는 중...

오늘의 신문 - 2025.10.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