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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없애나"…韓기업들, 美 대선 동향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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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선전에 美 국채금리 급등
대마초 등 '바이든株'는 급락

미국 대선 TV 토론 다음날 미국 뉴욕증시와 채권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토론에서 참패했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바이든 수혜주로 꼽히는 대체에너지와 대마초 관련주가 급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커지자 인플레이션 우려로 국채 금리는 급등했다. 지난 28일 뉴욕증시에서 트럼프 관련주로 분류되는 전통 에너지 업종은 강세를 보였다. 에너지 기술회사인 베이커휴즈가 2.18% 오른 것을 비롯해 옥시덴털페트롤리엄(0.54%)과 엑슨모빌(0.18%)도 상승세로 마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 시 규제 완화가 예상되는 은행주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트럼프 전 대...

오늘의 신문 - 2024.10.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