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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사퇴 없다"했지만…해리스·뉴섬 등 대체 후보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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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참패후 바이든 지지율 급락…후보 교체 가능성 관심

민주 후원자, 재선 성공에 회의감
자진사퇴 없으면 후보교체 힘들어

바이든, 별장 캠프 데이비드行
질 여사·측근들과 거취 논의할 듯

오는 11월 미국 대선 첫 TV 토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참패한 것으로 평가되면서 민주당 대선 후보를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도 하차 요구를 일축했지만 민주당 안팎에선 대안 후보를 찾는 움직임이 감지됐다. 8월 민주당 전당대회 전까지 바이든 대통령이 고령 리스크를 해소하지 못하는 한 ‘후보 교체론’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든은 사퇴 거부바이든 대통령은 TV 토론 이후에도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며 대선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29일(현지시간) 뉴욕 이스프트햄프턴에서 열린 선거 자금 모금 행사에서 “토론에 대한 우려를 이해한다...

오늘의 신문 - 2024.10.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