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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국 바이오기업 퇴출법 연내 통과…"韓이 빈자리 선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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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율촌 입법콘서트 - 국내 첫 美생물보안법 세미나

미국인 정보, 중국에 넘어갈라
BGI·우시 등 5곳과 거래 제한
"화웨이 규제법의 바이오 버전"

한국기업, 반사이익 보나
마크로젠 "수백억 계약 따내"
韓 CDMO 기업들 "문의 늘어"

미국 의회가 올 1월부터 입법에 나선 ‘생물보안법(Bio Secure Act)’에 세계 바이오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이 이 법안을 통해 중국 바이오기업은 물론 중국산 장비와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른 나라 기업에도 미국 시장 접근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은 25일 법무법인 율촌과 함께 미 생물보안법을 주제로 ‘제1회 입법콘서트’를 열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바이오협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이 이슈를 조명한 최초의 토론회로 바이오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中 바이오 견제에 뭉친 미국 조야미 생물보안법은 적대 국가의 바이오사업을 제한...

오늘의 신문 - 2025.09.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