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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어 與서도 "금리 내려라" 압박…시장선 8월 인하 전망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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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 연중 최저수준 하락
與 27일 한은부총재 불러 논의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16일 “금리 인하 환경이 조성됐다”고 발언한 뒤 여권을 중심으로 기준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물가가 안정되는 상황에서 고금리 부담이 큰 만큼 미국보다 먼저 선제적으로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채권 시장에선 ‘8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급부상하면서 금리가 연중 최저 수준으로 하락(채권 가격 상승)했다. 20일 국회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민의힘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는 오는 27일 2차 전체회의에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들을 불러 서민 금리 부담 문제 등을 논의한다. 민생경제특위 위원장은 김상훈 의원으로 21...

오늘의 신문 - 2024.06.29(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