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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업체에 안방 내준 韓 게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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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바일게임 1~4월 매출
1~2위 모두 중국산에 빼앗겨

한국 게임업계의 텃밭인 모바일 게임 시장을 중국 업체가 장악했다. 중국산 모바일 게임이 지난 1~4월 한국 내 매출 1·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업체들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앞세워 해외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 19일 모바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1~4월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앱 내 매출이 가장 많은 게임은 중국 조이나이스게임즈가 공급하는 ‘버섯커 키우기’였다. 이 게임은 매출 1억달러(약 1390억원)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두 번째로 수익을 많이 낸 모바일 게임은 중국 퍼스트펀이 개발한 ‘라스트워: 서바이벌’이었다. 매출 규모 상위 10위 모바일 게임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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