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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 "네이버와 시스템 분리 앞당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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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 '네이버 지우기' 가속

2026년서 앞당기기로 방침 바꿔
"모든 日 사업서 네이버와 결별"

네이버·소뱅 지분 변경 논의
다음달이면 윤곽 나올 가능성
일각 "韓·日 정부로 공 넘어가"

일본 라인야후가 네이버와의 협업 관계를 조속히 마무리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시스템 관리를 위탁하지 않는 것은 물론 함께 진행하던 서비스도 가능한 한 빨리 중단하기로 했다. 네이버의 영향력을 줄이는 움직임이 본격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네이버에 선 긋는 라인야후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사장은 18일 일본 도쿄 라인야후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네이버 클라우드에 위탁했던 직원용 시스템 등을 분리하는 작업을 연내(2024회계년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라인야후는 그동안 시스템 개발과 운용, 보수 등을 네이버에 위탁해왔다. 그는 “당초 2026년까지 네이버와의 시스템을 ...

오늘의 신문 - 2025.03.14(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