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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연습생' 비자 발급…외국인 장기체류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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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 활성화 방안

지자체 워케이션 비자도 검토
단기 여행객 입국절차 간소화

정부가 K팝 연습생 등 한국 문화를 배우기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K-컬처 연수비자’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해외 워케이션(일+휴가 병행)족을 유치하기 위해 ‘디지털 노마드 비자’ 도입도 검토한다. 국내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 여행객을 확대하고,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온 관광수지 적자를 줄이기 위한 포석이다. 정부는 17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2027년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을 유치하고, 관광수입 3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삼...

오늘의 신문 - 2024.10.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