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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비, 저출생 문제 '향후 10년, 마지막 골든타임. ‘尹정부 발표 전망’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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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비의 주가가 강세다. 윤석열 정부의 새 저출산 대책이 다음주 발표될 전망이라는 소식에 영 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지난해 3월 첫 발표에 이어 1년 3개월 만이다.


13일 14시 00분 기준 꿈비는 전일 대비 6.79% 상승한 9,120원에 거래 중이다.


윤정부의 새 저출산 대책이 다음주 발표될 전망이다. 주중 발표 예정인데 19일이 유력할 것으 로 보인다.


12일 국내 매체에 따르면 다음주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윤 정부 두 번째 저출산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첫 발표에 이어 1년 3개월 만이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이날 제1차 인구전략 공동포럼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 임기 내 초저출생 흐름을 반등시키기 위한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향후 10년이 저출산 대응의 마지막 골든타 임이라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대책을 준비 중"이라며 "각계 각층과의 협의체를 통해 범사회 적 대응노력을 강화해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꿈비는 유·아동에 최적화된 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유아용 놀이방 매트와 가구 등을 제 조 및 판매하고 있어 저출산 관련주로 분류된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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