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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나도 부실채권 팔아라"…행안부 늑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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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성 악화에 특별지시

지난해부터 '부실 우려' 제기
이제야 "금고별 자구책 내라"

새마을금고 감독기관인 행정안전부가 연체율이 높은 단위 금고에 “손실을 보더라도 부실채권을 매각하라”고 특별 지시를 내렸다.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지난 3월 말 7%대로 치솟는 등 건전성에 비상등이 켜지자 부랴부랴 대응에 나선 것이다. 그간 문제를 방치하며 사태를 악화시킨 행안부가 ‘뒷북 대응’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행안부는 경영개선조치를 받은 일부 금고에 최근 “부실채권을 매각하고 건전대출을 늘려 연체율을 낮추라”는 내용의 특별 지시를 했다. 행안부는 부실채권 매각 과정에서 손실을 보더라도 연체율을 낮추는 게 우선이라는 방침을 세웠다. 행안...

오늘의 신문 - 2025.08.3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