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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 1위 에코비트…인수전에 IMM 등 4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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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회사 태영건설 워크아웃 청신호

▶마켓인사이트 6월 10일 오후 2시 21분 국내 최대 폐기물 처리 업체인 에코비트 인수를 놓고 국내외 사모펀드(PEF) 네 곳이 격돌한다. 넉넉한 실탄을 확보한 대형 PEF 운용사들이 경쟁에 나서면서 에코비트 모회사인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코비트 매각을 진행 중인 태영그룹과 매각주관사인 UBS,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최근 네 곳의 국내외 PEF를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로 선정했다. 국내 PEF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과 글로벌 PEF 칼라일, 싱가포르계 케펠인프라스트럭처트러스트(이하 케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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