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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율 10% 낮추고, 소액주주 장기보유 특별공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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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낸 밸류업 세제 인센티브
기재부 3일 토론회

'최고세율 60%' 상속세 할증 폐지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본격 검토
주식 1년 이상 장기보유 비과세

고배당 기업엔 법인세 감면 추진

정부와 학계가 최대주주의 상속세 할증 폐지 및 최고세율 인하와 소액주주 대상 장기 보유 특별공제 신설,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밸류업 세제 인센티브에 대한 검토에 나선다. 기획재정부는 3일 열리는 ‘기업 밸류업을 위한 세제 개선 방안 토론회’에서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가 공식 석상에서 밸류업 세제 인센티브와 관련해 논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처음 공개되는 밸류업 세제 방안 2일 기재부에 따르면 박성욱 경희대 회계세무학과 교수는 3일 토론회에서 기업 밸류업을 위한 세제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박 교수는 최근 완성한 논문을 토대로 기조 발제자로 나선다. 발제에 ...

오늘의 신문 - 2025.03.14(금)